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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여수 관광명소 사계절 관광 오동도 중앙광장

by 여행 축제 재태크 정보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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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관광코스 필수코스라고도 불리는 여수에있는 오동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오동도는 사계절내내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는곳이라고해요.

다시만나는 오동도는 한층 더 마음에 와닿는다. 새로 단장된 황톳길과 잘다듬어진 시누대길 빽빽한 나뭇잎 사이로 쏟아져 내리는 황금빛눈부신 햇살은 결코 이 지상의 것이아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을 닮았다하여서 오동도라 불린다고합니다.

섬전체에는 동백나무가 빼곡하게 심어져있어서 동백섬으로도 불리고도합니다.

오동도는 여수에 상징입니다.

오동도에 서식하는 동백은 말그대로 동백으로 온섬을 붉게 물들입니다.

섬전체는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높은 해식애가 발달되어있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룹니다.

1996년부터 오동도 동백열차를 운행하고있으며 1998년 오동도 관광식물원도 개장을 하였습니다 .

섬 남단에 오동도 등대가 있으며 관리사무소와 교통부의 표지기지창이 있습니다.

 

오동도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오동도는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오동도 입구주차장에서부터 15분정도 방파제길을 따라 걸어가면 오동도에 도착합니다. 산책코스정도로 걸어갈수 있는 거리라고 보시면됩니다.

이길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선정된만큼 운치가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습니다.

동백을 이야기하자면 항상 가장 먼저 여수 오동도가 떠오릅니다. 오동도 섬 전체를 둘러싸고있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피기시작해서 3월정도면 만개를합니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자산공원이 조성되어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있습니다.

 

오동도는 768m의 방파제 연결되어있습니다. 방파제 입구부터에서는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오동도 섬으로 들어갈수있습니다. 섬에들어서면 방파제 끝에서 중앙광장으로 연결된 큰길옆으로 오동도 정상으로 오르는 산책로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오동도의 전설 두가지

오동도에는 전설이 두개가 전해집니다. 고려말오동도에 오동열매를 따먹으러 봉황이 날아든다는 소문을듣고는 공민왕에게 고하여 공민왕이 오동도에 있는 오동나무를 베어버리라고 명하였다고합니다.

아리따운 한 여인이 도적떼로부터 정절을 지키기위해 벼량 창파에몸을 던졌으며 뒤늦게 이사실을 알게된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정성껏 무덤을 지었는데 북풍한설이 내리는 그해에 겨얼부터는 하얀 눈이 쌓인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정절을 상징하는 시누대가 돋아났다고합니다. 

그런이유로 동백꽃을 여심화라고도 부른다는 전설이 있다고해요.

 

 

음악분수대가 있는 중앙광장을 지나서 공원을 따라서 올라가다보면 오동도의 애달픈 전설비가 나옵니다.

시누대로 무성한 양갈래의 길을 걷다보면 오동도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들기도합니다.

시누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시누대 터널을 지나 섬 외곽을 돌수있는 순환산책로로 나뉩니다.

 

오동도에는 동백과 더불어 시누대 곳곳에 자라 있는데 옛날 이곳에서는 이순신이 군사를 조련하고 시누대를 잘라 화살로 사용했다고합니다.

시누대터널을 지나면 동백나무 후박나무 군락지를 만날수있습니다. 오동도에서 가장넓고 길게 바다로 나간 갯바위가 나오고 곧 하얀등대가 서있는 오동도 정상에 닿게됩니다. 오동도 등대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바람골입구에서 중앙광장과 오동도 서쪽 방파제 입구로 갈라지는 산책로 길이나옵니다.

광장을 내려오면 판옥선과 거북선 모형과 약무호남 시무국가란 비석이 광장에있고 그옆에는 멋스러운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오동도 중앙광장

또한 중앙광장에는 여수엑스포기념관이 있습니다. 여수엑스포 유치성공과정과 오동도에 관한 영상과 입체영상을 무료로 관람할수도있으며 4D영상 체험관도 가족단위로 체험할수있다고합니다.

중앙광장에는 또다른 매력이있습니다. 유람선선착장에서 오동도를 일주하거나 돌산대교 향일암 금오열도를 유람할수있는 유람선도 출발하고 있습니다. 중앙광장에서 역으로 오동도 순환산책로도 감상할수있습니다.

오동도 안에는 테마공원이하나있습니다. 25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등대가 있으며 음악분수공원 맨발공원이있습니다. 1952년 처음으로 불빛을 밝힌 오동도에 위치한 오동등대는 광양항과 여수항을 드나드는 선박의길잡이 역할을 하고있으며 해마다 2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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