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향교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합니다.
전주 향교의 역사
고려 공민왕 3년 풍남동 경기전 북편에 건립이 되었습니다.
조선태종 10년에 태조 영정을 봉안할경기전 건립으로 부 서쪽 화산동으로 옮겨졌다고합니다.
약 139년 후 성내에서 거리가 멀고 전주천을 넘나들기가 불편하고 객사에서 남면하여 좌측에는 문교 우측에는 사직단이 자리하여야 한다는 고제에 의하여 선조 36년 관찰사 장만의 상게에 의하여 현재의 위치로 재이건하였다고합니다.
전주향교는 건곤조화의 신비를 간직한 길지에 위치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향교로서 650년 역사의 굴곡을 겪으면서 끈임없이 이어 온 강인한 발자취와 유학의 교리를 천명하여 충효와 예절의 인륜지도를 선양하고 수제치평의 치도를 함양하여 인의성지의 실천을 으뜸으로 삼고있으며 고유문화를 전승하고 미풍양속을 면면히 이어온 자랑스러운 향교입니다.
향교의 과거내용
교육은 민족의 미래를 결정하고 주체성을 확립하는 국가백년대계이므로 모두가 대학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였으나 8.15 해방을 맞을 당시 전주에 대학교가 하나도 없었다고합니다.
인륜과 도덕의 함양으로 인생을 닦아 인간의 본질계발의 교육에 큰 역할을 담당하여 온 전주향교는 재단법인을 만들었스빈다.
대학교 설립을 구상하고 당시 전라북도 학무국장이던 윤택중씨와 이봉구 유직양등이 주동이 되어 많은 유림들과 함께 전주향교 명륜당에 모여서 대학교를 설립할것을 난상토의 끝에 합의 결정하였다고해요.
학교명은 유림의 뜻에 따라 명륜으로 정하고 도지사의 학원인가를 받아 객사를 빌려쓰기로하고 하생을 모집하여 서기 1949년 8월에 첫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교육의 열기는 높은 반면에 제반 여건과 사정이 여의치못하였습니다.
전북대학교의 산실
월년 하여 정식 대학의 인가를 받기위하여 이봉구는 당시 국회법사위원장이었던 백관수 의원에게간청ㅇ르한바 흔쾌히 응락하여 드디어 서기 1950년 4월 13일 초급대학인가를 얻어 명륜대학이 탄생하게되었습니다.
이후 명륜대학은 국립대학설립운동에 의하여 서기 1953년에 전북대학교로 승격인가되어 객사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덕진캠퍼스로 이전번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니 자랑스런 전북대학의 산실이 바로 전주향교인것입니다.
또한 고종황제의 칙명에 따라 문사들의 수련장이던 전주향교 양사재를 교실로 개조하고 교사2명에 학생 36명을 등록받아 최초의 전라북도 내의 공립소학교가 개설되었습니다.
이것이 현재 완산구 태평동에 우치하고있는 전주초등학교입니다.
그간 본교에서 수많은 동문명사들이 배출되어 이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최초 최선의 학교로서 발전하고 있으니 이 역시 전주향교 양사재가 산실로서 이지역 육영교학의 장으로서 명인선사배출에 기여하고있습니다.
현재도 지속적인 교화사업으로 본향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명륜당에 일요학교를 개설하여 윤리와 도덕 한문 서예와 예절을 가르치고 매년 하동계방학을 이용하여 학동들로 하여금 실생활속에서 실천할수있는 시대가 바라는 인성교육을 실시하고있습니다.
동재에는 훈장들을 상주시켜 서당을 통하여 전통이 살아 숨쉬는 학습장을 설치하고 누구든지 하시라도 한문을 배워행신과 마음가짐을 바르게 수신하여 덕행을 함양토록 하고있습니다.
또한 어릴때부터 예절을 몸에 익혀 바른생활을 할수있게 유도하기 위하여 어린이 예절학교를 개설하였습니다.
시내 500여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예절교육을 실시하고있습니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 올바른 가치관과 윤리의식이 요청되는 이때 우리의 전통윤리와 도덕을 난국 극복의 바탕으로 삼아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하여 보호중심으로서 유지하여 오던 문화재를 개방중심으로 바꿔 향교의 문을 활짝열고 시민과 함께 할수있도록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왔습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방문화 공간의 활용의 의미를 높이고 시민의 윤리도덕성 회복과 지방문화의 활성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유교정신에 입각하여 도의의 천면과 윤리의 부식을 실천하며 노력하고있습니다.
오늘은 향교의 역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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