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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사려니숲길 산책코스

by 여행 축제 재태크 정보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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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조천읍에 위치한 사려니숲길 산책코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도보여행으로 아주 좋은 사려니숲길이빈다.

등산하기에도좋고 단풍구경 걷기운동등 다양하게 친구와 커플과 가족들과 다녀오기좋습니다. 

 

사려니숲길 숨은비경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기 때문에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트래킹하기 좋은곳

사려니숲길은 본래 숲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지 않아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지난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Biosphere Resev)이기도 하다. 숲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로 '물찻오름'은 탐방을 제한했었으나, 한시적으로 이곳을 개방하는 <사려니숲 에코힐링(Eco-Healing)>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사려니숲길을 걷다가 위를 올려다보면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쭉쭉 뻗은 삼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고 그 사이로 햇살이 비춘다. 여름에는 제아무리 무더운 날에도 숲길 사이로 부는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제주에서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치유받고 싶다면 방문하기 좋다. 붉은 화산송이 길과 빼곡한 삼나무 숲길을 만끽하고 싶다면 사려니 입출구보다는 붉은오름 입출구 쪽으로 가야 한다.

 

오늘은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사려니숲길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정말 가족이나 친구와 연인과함께 같이 산책하거나 등산하기에 정말 좋은 코스인거 같습니다.

꼭 기회가 되신다면 산책코스로 다녀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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